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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계뉴스] 2024년 고난주간 묵상 기도 미주교회신보2024.03.26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2024년 고난주간 묵상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예수께선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수건으로 발을 닦아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말씀하셨습니다. "주이고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스승이 스승의 존엄함을 지녔음에도 제자의 발을 씻어주어야 큰 가르침이 일어나고 임금이 임금의 권위를 지녔음에도 백성을 섬길 때에 천하에 평화가 오고 아버지가 아버지의 위엄을 지녔음에도 자식과 아내를 섬길 때에 가정의 행복이 오고 심판의 주가 용서하고자 스스로 죽음을 택할 때에 구원이 일어납니다. 주님의 겸허와 희생을 본받게 하소서!샬롬나비는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십자가 주님을 묵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드립니다.올해 고난주간에는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곱 말씀을 묵상하며 통회의 기도를 드립니다.“아버지여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원수는 물론이요 다른 성도들에게도 용서보다는 분노, 미움, 보복을 행한 죄를 통회합니다.주님의 십자가 위에서 첫 번째 기도가 바로 이방인을 위한 기도였습니다:십자가형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는 로마군인들이었습니다. 용병들이라면 또 다른 이민족들입니다. 이들의 용서를 구하신 주님을 생각하면 감격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남들이 내게 손해를 끼치고 해코지하면 가해자들을 향하여 분노하고, 보복을 예고하고, 저주하고, 악담을 쏟아내길 잘하는 우리임을 자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어떻게 주님의 마음과 기도를 본받을 수 있을지 가르쳐주시옵소서! 원수에게는 물론이요 교회 안에 있는 다른 성도들에게도 용서하기 보다는 분노, 미움, 보복을 서슴지 않았던 우리입니다. 그러고도 버젓이 주님 앞에 나와 경건한 모양으로 예배를 드린 죄인입니다. 손해와 고통을 가한 이웃의 불행과 망하기를 원했던 부끄러운 우리를 변화시켜주시옵소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죽어 마땅한 이웃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편견과 교만을 통회합니다.십자가 형틀에서 죽어가고 있던 한편 강도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기도했을 때 주신 주님의 사면령입니다. 특별히 유대인 동족 가운데 사형을 언도받고 죽어가는 중에 있는 흉악범에게 내려주신 구원초청입니다. 그래서 사면 복권시켜주시고 천국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형수라도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면 단번에 구원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공생애 기간 동안도 수많은 귀신들린 자, 나병환자, 소경, 중풍병자, 혈루증 환자, 죽은 자를 살리시며 동족 유대인은 물론 이방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면령을 직접내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하신 그 사면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포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죽어 마땅한 나는 은혜로 구원받아 놓고서, 죽어 마땅한 이웃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편견과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6, 27)부모에 효도못한 우리의 허물 통회합니다. 용서하옵소서! 십계명 제5계명을 철저하게 지키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요한이 봉양하도록 위임하시는 기도를 듣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부모님께 효도를 잘하지 못합니다. 여분의 짜투리 비용을 제공하면서 잘했다고 생각하고 건강이 곤란한 지경에 이르면 요양원에 보내는 것이 손쉬운 효도하는 삶이라고 스스로 판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를 여러 동생들에게 맡길 수도 있었지만 아직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정한 효를 할 차원이 아님을 아시고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인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일을 내 순서, 내 몫이 아니라고 외면하고 기피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으셨습니다. 통회합니다!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상태를 경험하신 성자 예수님의 절규의 기도를 묵상하면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는지 가늠케 해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여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큰 고통을 겪으시며 우리의 죄짐을, 죄값을 치르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내가 목마르다”(요 19:28).못 자국에서 흘리신 피로 목마름을 호소하신 주님을 외면한 허물을 통회합니다. 성경(시69:21)을 이루게 하시려고 목마름 가운데서도 정직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믿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활용하고 있는 무서운 불신앙을 꾸짖어 주시고 주님을 닮게 해주시옵소서! 십자가형을 받는 사람은 못 자국에서 방울방울 피가 흘러내리며 긴 시간 동안 말할 수 없는 목마름과 고통을 받습니다. 우리는 죄와 싸우지도 않고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도 않고 타협하든지 피해버리는 미꾸라지 같은 삶을 살아온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 이루었다”(요 19:28)고통으로 우리 죄를 사하신 대속의 공로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아쉬움과 부족함이 많을뿐더러 생의 마지막 결산 앞에서 부족함은 마찬가집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택하신 백성들 구원의 소명을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세상에 보냄받은 하나님의 뜻, 소명을 다 이루는 삶을 살게 해주시옵소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영혼을 아버지께 맡기신 주님의 신앙을 본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지상에서 삶을 끝내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죽음 이전에도 하나님의 손에 맡긴 삶이 되어야 하겠지만 죽음 이후의 삶도 하나님 아버지 손에 맡겨야 함을 깨닫길 원합니다.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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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교계뉴스] 축 105 주년 3.1절 기념 미주교회신보2024.02.25
    기미년 3월 1일 정도!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 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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