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

교계뉴스

  • [한국교계뉴스] 신임총회장 송홍도 목사 취임사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총회” 미주교회신보2022.10.03
    할렐루야“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롬11:36)심히 부족하고 마른 막대기만도 못한 자를 제57회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총대원들과 노회원들, 당회와 성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57회 총회가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총회”(빌3:14) 라는 주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단을 위해 힘써 오신 증경 총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계속하여 「노회중심/ 목회중심/ 선교중심」의 교단의 가치와 ‘이만 팔천 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는 설립자의 정신을 계속 이어받고, 대신의 강령 「주님께 충성/ 타인에게 겸손/ 자신에게 진실」을 모토로 대신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세워 내실을 든든하게 하고, 현시대와 앞으로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와 환경 문제에 발맞추어 기후와 환경 위원회를 신설하여 각 교단과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는데 힘쓰며, 대외적으로 연합 활동을 통하여 교단의 위상을 세워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궁극적 목표는 하늘나라입니다. 마라톤 선수가 최종 결승점을 향하여 달려가듯이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우리 교단은 앞으로 백 년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이 중요하고, 이번 57회기에 주어진 대신종합행정센터 건립 완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야 합니다.제54회기 총회에서 총회회관, 신학교, 각 기관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 인근 지역의 넓은 부지를 매입할 것을 결의하고, 제55회기 총회에서 ‘가칭 대신종합행정타운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해 오다가, 제56회기 총회에서 ‘대신종합행정타운 추진위원회’ 허락함으로 위원회가 구성되어(8명–각 기관 대표와 임원 대표) 노력 끝에, 직전 이정현 총회장의 지도력과 헌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국교회가 힘을 모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39-54, 59번지(수원여대 앞)에 약 600평의 대지를 구입하여 건축의 기틀을 놓았습니다.      대신종합행정센터 건축 완공의 목표를 향하며 총회 산하 전국교회가 일심단결해서 달려야 합니다. 지난날의 석수동과 명학동의 아픔은 뒤로하고 잊어버리고 우리의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부름의 상을 위하여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뜻을 모읍시다. 힘을 모읍시다. 돋보기를 태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종이에 불이 붙습니다. 교단 산하 1,200교회와 성도들이 한 곳으로 힘을 모으고 집중하면 굉장한 에너지가 분출할 것입니다. 총회장 출마하면서 세운 공약들, 대신미래추진위원회(대미추) 설립, 교단 군종장교 배출에 전력, 대신 목사 장로 기도회 개최, 대신인 대회를 통한 단합, 교단의 인재를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모든 일들도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할렐루야!(출처 한국교회신보 원문보기)
    Read More
  • [사회일반뉴스] 연세대 글로벌과정, 연세대 발전기금 전달 미주교회신보2022.09.20
    지난 9월 15일 LA다운타운 시티클럽에서 연세대 발전을 위한 기금전달식이 있었다. 연세대 글로벌과정(YGCEO. 회장 박철민) 주최로 열린 이번 기금전달식에 서승환 한국 연세대 총장과의 만찬도 진행 되었다. 서승환 한국 연세대 총장과 박희준 연대 대외협력처장 및 YGCEO연우 50여명이 참석 한 이번 기금전달식에서 YGCEO측은 연세대의 발전을 위해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Read More
  • [미주교계뉴스] 밀알선교단 2023년도 밀알 장애인 장학생 모집 미주교회신보2022.09.20
    2022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 © 기독일보밀알선교단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2023년도 밀알 장애인 장학생을 모집한다.밀알장학생과 근로복지생은 1인당 3천600달러(매달 3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꿈나무장학생은 1인당 1천 달러가 일시 지급 된다.밀알장학생은 대학 또는 대학원 풀타임 재학중인 장애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남가주밀알선교단 양식)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신앙 간증문(최소 500단어), 수입증명서(최근 세금환급 또는 최근 3개월 월급명세서, 고용주의 편지, 경제적 도움을 받는 곳으로부터 편지 등 수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한가지), 추천서 2매 (출석교회 담임사역자 및 소속학교 담당 지도교수)를 제출하면 된다. 꿈나무장학생은 사랑의교실 참가자 또는 배움의 기회와 학업의 격려가 필요한 장애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남가주밀알선교단 양식)와 재학증명서, 수입증명서(최근 세금환급 또는 최근 3개월 월급명세서, 고용주의 편지, 경제적 도움을 받는 곳으로부터 편지 등 수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한가지), 본인 또는 보호자의 신앙 간증문, 추천서 2매 (출석교회 담임사역자 및 소속학교 담당 지도교수)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복지생은 미주 각 지역 밀알선교단에서 봉사하는 장애인으로 신청서(남가주밀알선교단 양식)와 본인의 신앙 간증문(최소 500단어), 수입증명서(최근 세금환급 또는 최근 3개월 월급명세서, 고용주의 편지, 경제적 도움을 받는 곳으로부터 편지 등 수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한가지), 추천서 2매 (출석교회 담임사역자 및 소속학교 담당 지도교수)를 제출하면 된다. 완성되지 않은 신청서와 부족한 서류는 심사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되며 장학금 신청서는 남가주밀알선교단 홈페이지 (www.milalsca.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신청마감은 11월 30일(수)까지며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발표는 12월 30일(금) 개별 통보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내년 1월 16일(월)로 예정되어 있다.신청서 제출 및 문의는 밀알선교단 장학복지위원회(남가주밀알 사무실)로 하면 된다. 주소 14545 Valley View Ave, Suite S, Santa Fe Springs, CA. 90670전화 562-229-0001, 이메일 admin@milalsca.org 웹사이트 www.milalsca.org한편 올해에는 84명의 장애인 장학생들에게 총 10만4천200달러의 밀알장학복지기금이 지급됐으며 장학복지기금이 출범한 2001년부터 2022년도까지 지급된 누적 총 금액은 274만8천200달러다.(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Read More
  • [미주교계뉴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및 한국 전쟁 기념관' 건립 미주교회신보2022.09.20
    (Photo : 기독일보) 이우호 목사(좌)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날 선포문을 전달하는 월넛 시 에릭칭 시장(우)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목사)이 엘에이 근교 리버사이드카운티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및 한국 전쟁 기념관(24725 Alessandro BlvdMoreno Valley, CA 92553)을 건립한다.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지난 달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재한 대지 약 27만 스퀘어피트, 건물 6만 4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쇼핑센터를 545만 달러에 구입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및 한국 전쟁 기념관은 이우호 목사가 본인 소유 창고 건물을 팔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총 건물의 절반인 3만 4천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및 한국 전쟁 기념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이우호 목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자유대한민국을 세우고, 미주 한인들이 미국에 거주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자유민주주의로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해 오늘의 국력을 갖게 한 이승만 박사의 위대함과 교훈이 기념관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이 목사는 이어 "하나님이 주신 재물로 이승만 박사의 신앙과 믿음, 그리고 사상을 후대들에게 전하는 기념관을 남기게 되어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3년 전, 한미상호보호조약을 맺은 10월 1일을 '대통령 이승만의 날'로 선포하고, 오렌지카운티 스탠턴 시와 LA카운티 월넛 시에서 대통령 이승만의 날을 선포한 바 있다.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및 한국전쟁기념관 현판식은 오는 10월 1일(토) 오전 11시에 진행된다.문의) 754-366-9923(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Read More
  • [사회일반뉴스] "어린이 세계관 형성은 13세까지... 제자중심 사역에 더 투자해야" 미주교회신보2022.09.20
    "제자 중심의 어린이 사역에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 교회는 불타는 강단 위에 서게 될 것"이라고 미국 어린이 제자훈련 단체인 어와나(Awana)의 대표인 매트 마킨스가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바나 그룹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관 형성은 13세까지 대부분 고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킨스 대표는 "세계관 형성은 고등학생 때의 청소년이 아니라 어린이 시기에 형성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마킨스 대표는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어와나의 어린이 제자도 포럼을 앞두고 CP와 인터뷰햇다.이 행사에는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와나와 바나그룹이 수행한 연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소개된다. 이밖에 변형교회 목사인 더윈 그레이, 변증가이자 학자인 레베카 맥로린, 바나그룹 CEO 데이빗 킨나만, 그로브시티대학 교수 칼 트루먼, 신학자 레이 오트런드 등을 비롯한 많은 연사들이 참석한다.마킨스 대표는 "만약 우리가 18세를 데드라인으로 본다면 잘못된 기한"이라며 "18세가 아니라 13세다. 바나그룹은 세계관 형성이 그때까지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교회는 정말로 13세 어린이들에게 투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마킨스 대표가 발견한 또 다른 연구 결과는 어린이 가운데 39%가 자신을 알고 사랑하고 돌보는 부모 외에 적어도 한 명이 교회에 있다고 보고했다는 점이다.그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 아이들은 교회에 (자신을) 돌보는 성인이 한 명 이상 있다고 보고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성경 참여', '교회 섬기기', '교회 소속감'과 같은 문제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그는 "목회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요점이 무엇인가? 교회에서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돌보는 어른들이 있고 그러한 문화가 존재한다면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는 십대가 되고, 학생이 되고, 영속적인 신앙을 가진 청년 성인이 된다"라고 했다.마킨스의 발언은 최근 있었던 두 번째 어와나 어린이제자훈련 포럼를 앞두고 나왔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해 내슈빌 근처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있는 롤링힐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렸다. (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Read More
  • [사회일반뉴스] 영국 성공회 수장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예배’ 미주교회신보2022.09.20
    장례식 행렬. ⓒThe Royal Family영국 군주이자 국교회 최고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사원)에서 엄수됐다. 영국의 국장 거행은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이후 57년 만이다. 이날 '세기의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등 500명을 비롯해 총 2천 명이 참석했다. 런던에는 수백만 명이 장례 행렬을 직접 보기 위해 운집했다.장례식에 앞서 여왕의 96년 생애를 기리며, 1분에 1회씩 영국 런던의 상징 빅벤(Big Ben) 종이 울렸다. 장례가 진행된 웨스트민스터 채플은 25세의 여왕이 즉위 1년여 만인 1953년 대관식을 치른 장소이며, 1947년 남편 필립공과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장례식은 이날 오전 11시 정각부터 시작됐다. 웨스트민스터 채플 데이비드 호일 주임 사제가 장례식을 집전했다.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결혼하고 대관식을 올린 이곳에서 우리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의 긴 생애와 헌신을 추모하고 그를 주님의 자비로운 품속으로 보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였다"고 말했다. 이날 장례식에서는 캔터베리 대주교가 설교하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장례식은 오전 11시 55분 영국 전역에서 전국민이 2분간 묵념을 하고, 백파이프로 이제 여왕(Queen)이 아닌, '신이여, 국왕을 지켜주소서(God Save the King)'로 시작되는 영국 국가가 연주되며 정오 무렵 끝났다. 여왕의 관은 장례 행렬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채플을 떠나 웰링턴 아치까지 약 2km를 행진하며 길가의 시민 수백만 명과 인사했다. 기마대와 군악대가 앞장섰고, 찰스 3세 국왕과 왕실 인사들이 걸어서 뒤따랐다. 이후 여왕의 관은 런던에 작별을 고한 뒤, 40km 떨어진 윈저성으로 떠났다. 영결식은 세인트 조지 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됐다. 하관 예배는 성공회 주교인 데이비드 코너 윈저 학장과 왕실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어졌다.코너 학장은 요한계시록 21장 1-7절을 낭독했다. 이는 여왕의 조부모 1936년 조지 5세와 1953년 메리 여왕, 1952년 아버지 조지 6세의 장례식에서도 낭독한 구절이라고 한다. 이후 국왕을 상징하는 제국 왕관(Imperial State Crown)과 홀(sceptre), 구(orb)를 관에서 내린 뒤, 관 위에 근위대의 기를 올리고 체임벌린 경과 앤드루 파커 전 보안국(MI5) 국장이 지시봉을 부러뜨린 다음 관 위에 놓았다. 이는 여왕을 보필했던 이들의 봉사가 끝났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축사 후 예배는 마무리됐다. 회중과 합창단은 영국 국가 '신이여, 국왕을 구하소서'를 불렀고, 찰스 3세는 눈을 감았다. 여왕은 왕실 일가가 모인 가운데, 남편 필립 공 옆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필립 공은 지난해 4월 서거했으며, 여왕은 이후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 이날 전 세계 지도자들이 런던에 집결했을 뿐 아니라 수백만 명의 추모 인파들도 몰리면서, 경찰은 사상 최대인 1만여 명을 장례식에 투입했고, 귀빈 의전에는 외무부 공무원 300명이 투입됐다. (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Read More
  • [사회일반뉴스] 英 케임브리지대, 성경적 결혼관 이유로 기독교단체 예약 거부 미주교회신보2022.09.20
    ©케임브리지대학영국의 한 기독교 단체가 결혼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케임브리지 대학 행사 예약을 거부했다.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법률센터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청년 기독교인 전문가들을 위한 연례 컨퍼런스인 윌버포스 아카데미를 위해 피츠윌리엄 대학의 컨퍼런스 시설을 예약하려 했다.크리스천 컨선은 일주일간의 프로그램 소개를 제출한 후 대학이 예약 수락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생각, 기도, 활동을 인도하는 성경적 틀을 준비한다"는 내용이었다.크리스천 컨선은 또한 예약 계약서에서 "논란을 일으키거나 다른 사람의 견해에 대해 극단적인 편협을 조장한다고 해석될 수 있는 견해를 이전에 표현한 연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했다.크리스천 컨선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기독교 단체로서 주류 정통 기독교 및 영국 성공회와 일치하는 결혼과 생명의 신성함에 대한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기독교 이해를 고수한다"라고 답했다.이 단체는 하루 뒤 대학으로부터 "신중한 고려 끝에 대학의 가치와 양립할 수 없는 행사이므로 예약을 수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했다.또한 대학 측은 크리스천 컨선이 "포용적이 아니며 동성혼을 믿지 않는다"면서 "크리스천 컨선의 일반적인 신념은 대학의 가치와 양립할 수 없다"는 말을 대학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다.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의 안드레아 윌리엄스 최고경영자는 "결혼에 대한 기독교 신앙이 불법이므로 이러한 성격의 차별이 용인되는 규범인 것처럼 행사는 무심코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라며 "우리는 정통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피츠윌리엄 대학의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어떻게 겁에 질려 침묵할 수 있는지 우려하고 있다"라고 했다.한편, 법원은 크리스천 컨선의 사법 심사 신청을 거부했지만 대신 카운티 법원에서 청구를 심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카운티 법원 심리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대학 관련 행사(졸업 및 동창회)가 현재 이용 가능한 시설에서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은 이 결정을 재고한 다음 새로운 날짜에 행사를 주최하도록 조직에 제안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크리스천 컨선은 대학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Read More
  • [사회일반뉴스] 미 성경박물관 ‘사마리아인 전시관’ 최초 개관…“기독교인 거울 역할” 미주교회신보2022.09.20
    이달 15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경박물관이 사마리아인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스라엘서 빌린 고대 비석을 선보였다. ©크리스천포스트 제공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경 박물관(Museum of the Bible)이 최초의 전시품 중 하나인 고대 석각 비문과 함께 사마리아 민족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를 개관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전시회 “사마리인: 성경에 나온 사람들”은 이달 15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뉴욕의 전통 유대교 종합대학교인 예시바 대학교(Yeshiva University) 이스라엘 연구센터 학장인 스티븐 파인과 유태인 역사 학장인 핑크호스 처진이 감수를 맡았다. 또 전시회에 상영된 다큐멘터리는 예루살렘에 본부를 둔 영화 제작자 모세즈 알라피가 감독했다.전시회는 사마리아인이 성경과 랍비 문헌에 언급된 민족 집단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에서 850여 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동체로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초점을 뒀다.비문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 주의 팔레스타인 마을인 케파르 칼릴(Kefar Kalil)에서 발견된 것으로, 중세 사마리아 회당에서 가져왔다. 이 비문은 박물관이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관저와 이스라엘 고대 유물국(IAA)의 허락을 받아 전시를 위해 대여했다.박물관에 따르면, 사마리아인의 히브리 비문은 사마리아 역사학자이자, 이스라엘의 제2대 대통령인 이츠하크 벤-즈비(1884-1963)에 의해 최초로 공개됐다.이 비문은 이스라엘에서 빌려온 6개의 유물 증 하나다. 박물관 문헌에 따르면, 사마리아인들은 한때 큰 박해를 견뎌내며 100만 명에 달하는 공동체를 이루기도 했다.전시회 협력 개발자인 크리스티 월오버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시회는 성경에서 유래한 수백 년 된 공동체와 성경에 등장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탐구”라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 여러 종교 집단 간의 다양한 만남을 이해하는 데 있다”고 했다.월오버는 “방문객들이 오늘날 사마리아인들 사이에 여전히 남아 있는 전통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마리아인에 대한 성경적 묘사를 둘러싼 역사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시회는 방문객들이 각기 다른 서사로 구성된 다양한 구역을 스스로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사마리아인의 역사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또한 바닥 정중앙에는 거대한 모자이크와 7일간 진행되는 유대인 명절 ‘숙콧(Sukkot)’ 기간에 사용되는 임시 초막인 ‘수카(Sukka)’를 설치해 현실감을 더했다.박물관 큐레이터인 제시 아벨만은 CP에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매우 복잡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모든 사람들은 수 세기, 수천 년에 걸쳐 성경과 그들의 삶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그는 “전시회가 말한 한 가지는 사마리아인들이 때때로 우리(기독교인)을 위한 거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유대인들은 토라와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식이 매우 다른 이스라엘 민족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기독교인들도 헤치고 나아가야 할 현대성(modernity)에 직면하여, 성경과 세계와의 연결 고리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출처 기독일보 원문보기) [이 게시물은 미주교회신보님에 의해 2022-09-20 12:12:19 문화에서 이동 됨]
    Read More
  • [한국교계뉴스] 한교총,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가져 미주교회신보2022.09.20
    ▲ 한교총이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한국교회총연합 제공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이하-한교총)이 지난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이날 본 연합 소속 28개 교단 임원과 교인들이 참석했으며, 성명서 낭독 후 대형 태극기를 들어 올린 채 애국가를 제창하며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위대한 꿈을 그리는 역사적인 순간이 있었다. 공동대표회장 이상문 목사(예성 직전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기념 예배에서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의 대표기도와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총회장)의 성경봉독,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야드바셈: 꿈엔들 잊을건가’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선포했다.류 대표회장은 “36년간 선조들이 겪었던 고난을 뒤돌아보며, 이 힘없는 백성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해방의 기쁨을 주신 것에 대해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1945년 8월 15일 맞이한 민족의 해방은 정치적 해방을 뛰어넘는 인간 자체의 해방이고, 종교의 자유를 찾은 하나님의 승리, 한국 기독교회의 승리이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민족의 혼을 깨우고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된 사학의 건학 정신을 지키지 못하고, 기독교의 가치를 망각한 것을 회개하며 지켜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눈물로 교회를 지키고, 다음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향해 희망의 등불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설교 후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들이 등단하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교인들은 광복에 대한 감사, 나라를 위하여, 남북의 평화와 사회 갈등의 해소, 한국교회의 연합 등을 골자로 통성기도했으며, 공동대표회장 강학근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와 김기남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8.15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낭독이 이어졌다.한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군국주의자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평화로운 관계 정립에 나서기를 촉구한다 △비방과 분열의 정치는 선열과 다음세대에 대한 범죄행위다. 즉시 분쟁을 멈추고 화합과 협력의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며, 다음 세대가 살아갈 대한민국의 안정된 발전과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낭독했다.곧이어 참석한 모든 이들이 일어나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쳤으며 애국가를 제창하였다. 끝으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출처 한국교회신보 원문보기)
    Read More
  • [한국교계뉴스] 사랑의교회, 34차 농어촌전도사역 펼쳐 미주교회신보2022.09.20
    ▲사랑의교회가 총 30개 마을에서 농어촌 전도사역을 펼쳤다. 사랑의교회(담임 이천식 목사)와 나돌섬선교회(이천식 대표, 이하-DCSM)가 34차 농어촌 전도사역을 펼쳐 강원도와 경상북도 15개 마을을 섬기고, 지역교회(산불피해 2곳) 4곳을 방문하였다. 이외 파주시 지역전도사역을 전개하여 총 30개 마을을 일대로 복음 전파에 앞장섰다. 이천식 목사는 “2022년 34차 농어촌 전도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큰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님의 지상 대명령을 품고 달려온 지난 33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농어촌 미전도지역에 영혼구원과 교회 개척을 위한 사역을 해온 바, 국내 여러 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누고 섬기는 사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34차 사역을 통해 총 30개의 마을을 돌보고 섬기며 복음전하는 사역을 전개하였다”며 “섬겨주신 후원을 힙입어 애썼던 전도대원과 함께한 모든 이들의 걸음이 가장 아름다운 발이 되어 ‘천국에서 큰 사람’으로 영원토록 기억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전도단은 34-1차 전도사역으로 7월 24부터 27일까지 강원도 3개 마을, 경상북도 12개 마을을 찾았다. 이와 함께 34-2차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파주지역 15개 마을을 찾았으며, 가가호호 마을회관 방문전도와 구제활동, 전도집회, 교회 방문사역 등을 전개하였다. 특히 강원도-경상도 지역교회 4곳을 방문하였는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은 교회를 방문하였으며 파주시 지역의 화재교회 2곳도 함께 위로 방문하였다.이 중에는 이희만 목사가 시무하는 성내교회도 있었는데, 전도팀은 이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하고 필요 물품 및 식사를 섬겼다. 전도단은 7월 24일 본 교회에서 드려진 농어촌 전도사역 파송예배를 기점으로 전도사역을 떠났다. 출발 전 몇 가지 선교방침이 강조됐으며, 성경책과 전도설교자료, 팀(TEAM) 전도전략 10단계, QT자료, 찬양집 등이 수록된 전도사역 책자가 손에 들렸다. 전도대원들은 7월 25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 1,2리 지역전도를 시작으로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 1,2,3리와 수곡 1,2,3리, 진복 1,2리 등을 방문해 물놀이 전도, 해안가 옹기종기 거리전도, 구고동교회방문과 지역전도를 전개했다. 또한 8월 6일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2,3 지역을 시작으로 낙하리, 대동리, 만우리, 갈현리, 금승리 등의 전도 대장정을 거쳤다. 사역 중 이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선교 방법을 이용했으며, 음식 및 경비를 모두 자체 해결하여 선교 지역에 해가 가지 않게 하였다. 한 전도대원은 “여러 마을과 방문교회 주변 가정들을 심방하며 전도용품을 나눠줬다”면서 “마을회관, 길거리 전도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환경의 사람들을 만났다. 이 가운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품을 느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코로나 시국에서 포기치 않고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천식 목사는 함께 동역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되어질 사랑의교회 및 나돌섬선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로 후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한국교회신보 원문보기)
    Read More